[해운대 관광]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해운대 관광 핫스폿

해운대 주민이자, 조금만 걸어가면 있는 블루라인 파크! 처음으로 가봤다. 한 번 타볼 만하다고 생각될 만큼 생각보다 너무 좋았던 관광 상품이다. 블루라인에는 두 가지로 캡슐과 해변 열차가 있다. 캡슐은 2인 ~ 4인까지 탑승가능하고, 개별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변 열차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탈 수 있어 또 색다른 재미가 있었다. 해운대 미포에서 송정까지 열차가 운영되고 있는데 정거장마다 다시 탈 수 있는 프리패스권을 사면 미포, 구덕포, 송정을 본 후 시간에 따라 다시 탑승이 가능했다.

탑승권은 온라인 예약도 가능하다.
https://www.bluelinepark.com/booking.do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출구를 지나면 열차를 기다리는 대기줄이 있으며, 평일임에도 사람이 굉장히 많은데 대부분 외국인 관광객이다.

이 친구가 바로 해변 열차이다.

내부 정경은 바다를 보도록 좌석이 창문을 향해 두 줄로 되어 있는데 되도록 눈썹이 휘날리도록 들어가야 앉아서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캡슐 열차

송정에서 내리면 위와 같은 장소가 나타난다.

송정에서 내리면 맛있는 송정핫도그도 먹을 수 있다. 여기도 처음 가봤네~ 속이 햄으로 정수리부터 막대기와 닿은 끝자락까지 꽉 차 있고, 핫도그 피가 매우 얇아 맛이 굉장히 좋은 진정한 핫도그라 할 수 있겠다.

맛있게 핫도그를 먹었다면, 다시 열차를 타고 구덕포로 바다를 보러 간다.

시스루로 되어 있어 바다 위에서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인데, 아... 사진을 너무 못 찍어줘서 속땅하다.ㅠㅠ 아무튼 포토존이 사방이라 생각하면 된다.

구덕포에서 미포까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한 정거장 정도는 걸으며 자연경관, 바람도 온몸으로 받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도 좋다.

👉🏻 열차 가격

👉🏻 참고사항
주창장이 좀 열악한데 SUV🚙차량은 입차 불가라 바로 위에 있는 공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안타까운 일은 연계가 안되어 있다.
주차장 안내를 왜 저렇게 해놨을까...

가족, 연인, 친구와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해운대 관광 코스 중 꽤 마음에 들었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