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지] 일광 문동 방파제

일광 문동 방파제 차박

차박이라는 것을 처음 해봤다.
지인의 강제 계획하에 따라나선 소소한 행복😅
세상에 야밤에 이런 멋진 곳도 있다.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캬~ 뷰맛집
이런 낭만이 있을 줄이야...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간단하게 여행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었다.

마침,
바람도 선선했고, 비 소식에 주말이지만 사람들이 많지 않다 보니 더욱 서정적인 달빛아래의 낭만이었다.

지인 부부와 함께 맛난 먹거리들을 준비하여 펼쳤다.

렌턴의 빛과 간격 맞게 일렬로 서 있는 가로등 밑으로 맛있는 새참들이 피로를 노곤하게 풀어주었고, 좋은 사람들과의 이야기들, 추억을 회상해 볼 우리들의 팝송이  대학생 시절 엠티를 떠올리게 했다.

원래 계획은 세대주와 '더 글로리' 12화부터 볼 예정이었으나, 소듕한 건 잠시 미뤄두고 더 행복한 일상을 가져보게 되었다.

낭만과 휴식, 여행이 느끼고 싶다면 일광 문동 방파제의 밤바다 차박을 추천한다.

참 차박시 반드시 화장실 가까운 곳은 꿀팁^^

👉 문동방파제 주소 ;
부산 기장군 일광면 문동리 2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