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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세병관
이순신 장군의 역사 기록들과 당시 마을이 있던 곳이다. 보존이 잘 되어 있고, '한산'이라는 영화를 통해 한번 더 이순신 장군에 대해 발자취를 찾아보기로 했다.
이전에 방문했을 때와는 둘러보는 시선이 달랐다.

국보 제304호 세병관
4면이 모두 개방되어 있다. 선조 36년 이순신 장군의 전공을 기념하기 위해 세웠다고 한다. 현존하는 목조건축물 중 경복궁 경회루, 여수 진남관과 더불어 평면 면적이 큰 건물 중 하나다.
<출처_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해가 떨어질 즈음
하늘은
아름답고 아련하다...

전통 담장 끝으로
내려앉는 저녁빛을
고스란히 담아두려
사진을 찍어보았다.

통영삼도수군통제사영
12공방
장인들의 숨결이 있는 곳~


통영연

12 공방에는 12가지 다양한 기술을 가진 장인들이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통영은 군사물자와 상인들이 자주 드나들었던 곳으로 자개로 나전제품도 만들고, 활, 화살 등을 만드는 곳도 있다.
그중 가장 눈에 띄었던 통영연
이 연은 이순신 장군이 바다에서 신호연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여러 가지 색과 암호를 넣어 신호를 주고받으며 전쟁을 했던 것이다.
역대 통제사 초상화
역대 통제사 초상화

세병관 입구에 역대 통제사의 초상화가 전시되어 있다.
통영을 방문한다면 가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지금은 신을 벗고 들어가 볼 수 있는데, 건물도 나이가 들면 힘들어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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