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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절기2

[해운대 축제] 정월 대보름 행사 - 달집 태우기, 달밤 강강술래~ 정월 대보름 잔치 in 해운대 4년 만에 해운대에서 정월 대보름 세시잔치가 이루어졌다. 출처_해운대 구청 달집 태우기 달집 태우기는 새해 첫 보름달이 떠오르기 전 나무로 틀을 만들고, 달이 떠오를 때 불을 피워 새해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도 한다. 또한 농경사회였던 우리나라는 달집을 태움으로써 풍요를 기원하고 액운과 잡기를 물리치기 위해 치러졌다고 전해진다. 오늘은 그간 감사한 줄 모르고 한 번도 보지 않은 대보름 동네잔치를 보러 해운대로 갔다. 수많은 인파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몰렸는데. 특히 어르신들이 많았다. 신명 나는 풍물패의 사물놀이, 들썩이는 트로트가 바닷가로 울려 퍼지고, 달집을 태우는 연기가 저 멀리서부터 불어왔다. 타닥타닥 소리내며 타오는 달집이 선명하게 보이면서.. 2023. 2. 5.
[정월대보름 전야제] 시어머니표 보름 음식 배달 우리 시어머니는 요리사^^ 전화를 걸었다. 오빠야, 오늘 저녁은 뭐 먹을까? 신랑에게서 카톡이 왔다. 니는 내가 하인이가? ㅎ ㅎ 엄마가 보름이라고 밥 주신단다. 도착하면 먹자~ 아싸! 보름밥^^ 그리하여 어머니표 보름밥을 얻어먹게 된 며느리~ 절기 전통 음식이니 창작품은 아닐 것이다. 삼색나물(가지, 무생채, 호박 볶음), 오곡밥, 무된장국, 불고기 그리고 굴전(이것은 시언니표^^)❤ 오늘 저녁 밥상은 우리나라의 설보다 더 큰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차려진 절기 밥상이 되었다. 내일 아침 땅콩이 배달 오면 부럼 깨물기 하시라고 갖다 드릴 예정이다. 한 번 먹어보니 고소하고 괜찮았다. 피땅콩이 좋지만, 어르신과 먹을 예정이니 알땅콩으로 👉쿠팡에서 국산 볶음땅콩 주문~ https://link.coupa.. 202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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