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_악귀] 김은희 작가 ‘새드라마'

김태리 주연, 장르 스릴러 공포 ‘악귀'

오늘부터 새로 시작하는 금, 토 드라마 '악귀', 우리나라의 민간신앙과 민속학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김은희 작가의 한국형 오컬트 드라마로, 김은희 is 장르. 여기서 오컬트란? 과학적으로 해명할 수 없는 신비하고 초자연적인 현상, 물질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숨겨진 지식을 말한다.  
민속학이란 궁궐 밖 민중들이 살았던 삶 속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말하는데, 우리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한국적인 이야기이지만 낯선 학문이라 생소하기도 하고 이상한 건 한국 귀신이야기가 제일 스산하다는 것이다.

악귀 - 등장인물

구산영(김태리)

악귀에 씐 여자. 9급 공무원 취준생.
아빠 구강모(민속학교수)가 남겼다는 유품이라고 하는 것을 할머니로부터 전달받았고, 그것을 받아 든 순간 악귀에 씌게 된다.

염해사(오정세)

귀신을 보는 남자. 민속학 교수
구산영을 처음 만난 날 산영으로부터 붙어있는 악귀를 보게 된다. 이후 산영과 함께 악귀의 존재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출처_SBS 악귀 공식홈페이지>

김태리와 오정세라는 인물만으로도 충분히 연기력으로 승부할 수 있을 드라마라고 생각된다. 특히 김태리우 두 얼굴, 지킬 & 하이드와 같은 역할이 기대되는 드라마이므로... 이전과는 다른 연기 변신이 될 듯한 기대감이 들었다.
아.. 나 드라마광인데~ 지나치게 재미있는 드라마들이 쓰나미처럼 몰려오고 있다. 이거 이거 중드를 잠시 중단해야 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다드네~

우리나라 드라마의 장점은 짧다는 장점이 있다.
너무 좋아^^ 굵고 짧게!
오랜만에 행복하다. 돌아다니면서 볼 수 있다.^^

👉🏻 주말을 책임지는 SBS 드라마 ‘악귀’
https://m.programs.sbs.co.kr/drama/revenant/about/77557/

악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