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

시어머니의 선물, Pulio 마사지기

며칠 전 세대주가 "이거, 엄마가 선물이라고 주셨다."라며 내밀었다. 

"OH! My god!" 은혜로우신 우리 시엄마께서 자비를 베풀어 주사 나에게 풀리오를 선물하신 것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피곤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며느리가 안쓰러우셨는지... 이런 은혜를 내려주실 줄이야~

사실, 세대주가 선물이라고 주는 것들은 딱히 성에 차지 않으므로 돌보듯 하지만, 이것만큼은 그럴 수 없지.

내미는 즉시 자동 반사 신경으로 뻗어지는 나의 손과 팔이 꽤 우스웠으나, 염치불구하고 답석 받았다. 그와 함께 세대주께 언박싱을 해보라고 명한 뒤, 꺼내보라고 했다. 어이없어하였으나, 우리 세대주는 그게 뭐라고 또 지치고 피곤한 몸으로 언박싱 후 친절히도 사진까지 찍어주는 센스를 보여주었다.

"이거, 사진 찍을 거제?"

"그럼 그럼, 후기 올려야쥐~"

그리하여 친히 찍어주신 언박싱한 풀리오님 되시겠다.

 

Pulio 종아리 마사지기

외형 is 깔끔한 보랏빛 내음의 직사각형 상자

사진을 깔끔하게 못 찍는 지저분한 스킬이었으나, 풀리오 기기가 보랏빛이라 눈에 확 튄다.^^

기기를 밖으로 꺼내면 충전기가 포함되어 있고, 충전기의 본체는 없기 때문에 핸드폰 충전기를 이용하면 될 것 같다.

찍찍이로 되어 있어 사용하기 편하다.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딱 맞추어 찍찍이를 붙여 놓고 다리만 넣고 빼면 된다.

 

사용방법

전원 켜기

위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측면 부위의 전원 버튼을 1초간 누르면 켜지고 강도조절 및 온열은 아래보이는 버튼을 누르면 가능하다.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 착용 샷!

 

- 찐 사용 후기 -

1. 일단, 압이 굉장히 세다.

2. 기본 세기로 하면 시원하다.

3. 찍찍이를 딱 맞추어 붙이지 않고, 조금만 조이면 아프다.

4. 여름이지만 기본 열로 맞춰 사용하면 피로 회복에 좋은 듯~

아직 사용한 지 1주일 정도라 알, 붓기가 풀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시원한 건 확실함!

 

어머니 덕분에 다리 호강 중^^

이번 추석,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준비해 보세요, 분명 좋아할 거예요~

Pulio~

 

풀리오 (puliodays.com)

풀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