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꼴 데이지 레트로 티팟~
시언니가 그릇을 참 좋아해서 어부지리로 그릇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
그릇을 좋아하신다는 분들의 찬장을 랜선 집들이로 보다 보니 우리 집에 꽤나 괜찮은 그릇들이 있더랬다.
그중 하나가 이것,
데꼴 데이지 티팟 세트

깜찍한 디자인, 레트로한 감성
가성비 착한 아이들~
브라운 티팟은 530ml 정도로 안에 철망이 내장되어 있어, 차를 우려내기에 좋다.
뺏다 넣었다는 당연히 가능하다^^
주황색의 꽃이 띠로 둘러져 있는데, 깔끔하면서 도자기 느낌을 주어 빈티지 감성도 살려주는 듯하다.

뚜껑씨 정수리는 꽃모양으로 멋스럽다.
예쁘게 찍어 보려고 받침도 깔아보았다.🌱
지름 7.5cm 정도의 앙증맞은 머그컵은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양을 담을 수 있다.

사실 실사용자로서 뜨거운 차를 즐겨하지 않는 나는 무엇이든 식혀 먹는데, 두 모금이면 없어지는 양이다.
😋
머그컵은 브라운과 그린으로 각각 다른 컬러지만, 그 나름대로 주는 감성이 다르니 세트 하는 걸로^^
너무 똑같은 색이면 재미없으니 말이다~
데이지 시리즈는 다양하다.
http://m.lalagarden.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266&main_cate_no=1&display_group=
북유럽 ★ 데꼴 데이지 티팟 레트로그린 - 라라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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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더 많은 그릇 파는 곳이 있었는데 없어졌다...
유행처럼 그릇이나 일상에서 필요한 것들을 온라인상에서 판매했던 때가 있었다.
그때는 검색어를 넣으면 선택지가 매우 많았는데...
뭐든 유행이 금방 오고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쉬움이 크다.
크리스마스 기념 빌레로이 앤 보흐 에디션 접시를 사서 크리스마스 날 음식을 담아 분위기를 내보았다.
나의 결론은
음식은 좋은 그릇에 담자
상황에 맞는 그릇에~
내가 먹을 음식이든 타인을 위하든 예쁜 그릇에 담아야 대접받는 기분이 드니까 이왕이면 오징어 한 마리를 먹더라도 예쁘고 좋은 그릇에, 고추장을 담아도 앙증맞은 종지에 담아 먹을 것을 추천한다.^^
비록 설거지 거리가 많아지겠지만...
다이어트한다 생각하고 한 번 더 움직이면 건강에 도움이 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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