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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2

[미끄럼 방지 장갑] 운전 초보자용 초보자, 오르막길 무리인 시절 첫 차를 구입했던 때가 아마도 2013년쯤이었나? 면허를 따고 자신감 충만했던 시절, 겁도 없이 봉고를 몰고 동네 구석구석 다녔던 적이 있었다. 그러다 그만 내리막 길에 주차를 하던 중 후진을 하다 앞으로 밀린 채 주차된 앞차를 박은 것이다. 그 이후 스틱차, 오르막길 등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겨 면허증은 고이 모셔놓고 살았는데, 다시 용기 내어 운전대를 잡아보기로 했다. 그리운 운전 장갑 용기를 내어 아빠와 도로주행 운전 연습 후, 첫 차를 구입했다. 초보자가 운전대를 잡으면 당황하여 온갖 실수를 하는 법! 운전고수인 아버님은 길 떠나는 며느리를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하셨던 것 "미끄럼 방지용 " 운전대가 미끄러지면 사고로 이어진다고 손에 꼭 맞는 장갑을 준비해 주셨었다. .. 2023. 8. 14.
[옛날 물건_그리움] 큰 숫자 달력📆 외할머니댁에 걸려있던 달력📆외가댁에 가면 이 달력이 할머니 방 벽에 걸려 있었다. 달력의 출처는 항시 능동 동사무소였나? 능동 은행이었던 듯하다. 그때는 몰랐다. 이 달력이 그리운 날이 오게 될 줄~ 세대주가 올해 달력을 샀는데 옛날 달력을 산 것이다. 세상에나! 외할머니를 만난 것처럼 얼마나 반갑던지... 누구에게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물건이나 냄새, 음악, 소리가 있을 것이다. 내겐 큰 숫자 달력이 그랬다. 물론, 할머니집 달력은 매우 잘 정돈되어 찢겨 있었지만... 우리 세대주는 아주 남성미가 넘치시는 분이라 저런데 별 신경을 쓰지 않는다. 아이러니하게도 남자가 너무 깔끔하면 그것도 좀 그렇지 않은가~ 하하^^;; 개인적인 견해다. 아무튼 오늘따라 저 달력을 보고 있노라니 옛 추억이 떠오른다. 나의..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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