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1 [한식 / 전] 시어머니가 만든 전 한국 전통음식 전과 시어머니의 창작품 전~ 나의 시어머니는 언제부터인가 퓨전 음식, 그러니까 요리 하나를 하더라도 창작품을 하시기를 즐긴다. 정구지 찌짐의 달인이며 한식, 특히 한국의 가정식에 충실한 우리 시어머신데...어느 날부터 창작을 하시기 시작했다. 당연 시식은 우리의 몫이다.🤣 오늘 오후, 일단 찌짐을 해놨다고 하시기에 냅다 전화를 받자마자 시댁으로 달려갔다. 찌짐이란 지짐이의 방언이며, 전을 말한다. 고소한 냄새가 퍼지는 시간은 조금 지난 듯하고, 전은 예쁜 소쿠리에 담겨 있었다. 차암 먹음직스러워 바로 손을 댈까 하다가 점심을 과식한 탓에 시간이 경과 후 먹기로 했다. 시어머니께서는 전을 무슨 재료로 만드셨는지 설명을 시작하셨다. 나는 또 재료에 쓰인 이름들을 듣고 깜짝 놀랐다. 주재료들은 .. 2023. 1. 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