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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드라마였다.
재벌집 막내아들
그러나,,
그동안 재벌집 막내아들 열혈 시청자로서 뻔하지 않은 전개에 기대를 하고 흥미롭게 봤는데...
우리나라 드라마의 그 흔한 결말 타임슬립, 시간 여행자, 꿈이었다 등등 ~🥲
장면 무엇...
교통사고 날때부터 예측가능
꿈...
이거 아이잖아~
거의 14회에 가까운 스토리가 그기였나?
나도 벽을 쳤더랬다....👊👊👊
그래도 드라마를 즐기는 동안 어느덧 40대가 된 나는 공감이 되는 시간들이 많았다.
IMF 라던지, pc방의 등장, 밀레니엄이 오면 지구가 멸망한다는... 그때 나도 그런줄 알았다.
2001년이 새시대를 연다며 새해를 보러 수많은 사람들이 해운대에 물밀듯이 몰려들었고, 정말 많은 인파로 걷기가 힘들 정도였으니까...ㅠㅠ
그래서였을까 더 본방사수를 했던듯하다.
결론은
각자 어떤 방향으로 관점으로 보았는지에 따라 달라지는게 아닐까? 작가의 의도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역시 인생은 돈, 가족, 사랑 빼놓고는 논할수 없다는 것
우리에게는 다양한 인생이 있다.
드라마를 통해 가족의 여러 모습을 보여주어 재미도 있었다.
교훈도 있다.
뒤돌아보면 가족은 언제나 '내편'이었다.
우리들의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돌아보게 해주는 그런 좋은 드라마였다.
** 사진출처 - 네이버 tving
재벌집 막내아들
재벌집 막내아들 | 네이버 N콘텐츠홈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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