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의 고향 뉴올리언스를 가다.
급작스럽게 가게 된 미국✈️, 사촌 동생의 졸업식 다음날 고모와 둘이 난생처음 여행을 떠났다. 우리의 행선지는 뉴올리언스로 2박 3일의 일정 동안 18세기의 미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의 모습을 담아볼 예정이다.
놀랍게도 이 도시는 프랑스의 식민지로 캐나다 퀘벡과 같은 모습이 남아있는 곳이다. 뉴올리언스는 1718년 프랑스의 루이지애나 총독에 의해 설립되어, 프랑스 식민지의 중심지로 번영하였다. 1764년 에스파냐령이 되었다가 1803년 다시 프랑스령이 되었다. 1803년 루이지애나 매입에 의하여 미국의 영토가 되었고, 1849년까지 주도(州都)로 있었기 때문에 현재도 프랑스 식민지시대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으며, 재즈의 발상지, 매년 2월에 열리는 '마디그라 축제‘는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어 해마다 1000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도시라고 한다.

뉴올리언스는 어디?
미국의 남부에 위치한다. 달라스에서 비행기로 1시간 정도 날아가면 되는데 아니나 다를까 미국에서 단 한 번도 제시간에 출발해 본 적이 없다. 어쨌거나 우천으로 인해 비행기 안에서 1시간 웨이팅 후 출발하고 도착한 재즈의 고향 뉴올리언스!!!

루지애나주의 남동부에 있는 항만도시로 교통중심지이고 미시시피강을 끼고 현재 제2의 무역항인 대항만도시로 발전하였다고 한다.

뉴올리언스 2박 3일 뽀개기 관광 Tip ☝🏻
숙소로 가서 짐 먼저 던져두고 가볍게 걷자!
** 프렌치 쿼터 내에 호텔 Hotel Provincial
https://www.hotelprovincial.com/?gad_source=5
Homepage | Hotel Provincial
www.hotelprovincial.com
- 모든 관광지와 접근성 용이하며 1층 식당 음식이 예술이었음👍🏻



오, 마이 갓!
프렌치 갬성쓰~ 침대 높은 것 무엇^^
방에서 보이는 것, 저것이 미시시피 리벌?
1일 차 _ 프렌치 쿼터 중심으로 둘러보기

역사적 배경이 관광 명소가 된 구시가인 프렌치 쿼터에는 유럽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어 미국의 손꼽히는 관광도시가 되었다.
이름은 프렌치 쿼터지만 프랑스식 건물은 18세기의 화재로 많이 손상되었고 지금의 건물들은 주로 스페인 사람들이 세운 것이다.
👣 구시가지 돌아보기~
- 가는 곳마다 셔터를 누를 수밖에 없다.




- 해산물 맛집 Peche
https://ko.foursquare.com/v/p%C3%AAche/5170b725e4b06f264f716c9d/menu
메뉴 - Pêche - New Orleans에서 해산물 전문점일
New Orleans(으)로 여행을 떠날 예정이신가요? Foursquare가 회원님을 위한 최고의 장소를 찾아 드립니다. 새로운 항목 찾기
ko.foursquare.com
Central Business District에 위치하고 전쟁기념관 근처에 있는 해산물 맛집으로 유명한 페쉐!
메뉴판을 판독한 후, 맛있는 것으로 선택하여 먹어보기로 하였다. Oyster Bar 맛집이라고 하니 그들을 주문했는데 항구도시라서일까? 난 좀 짠 듯~
아이스크림이 기가 막힌다.👍🏻👍🏻👍🏻


5월 12일(일)이 마더스데이라 엄청나게 사람이 많았다. 평소에는 어떤지 물었더니, "always busy~"라며 너털웃음...🫠
- Bourbunstreet 밤 산책
전통적인 재즈에서 블루스, 레게와 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이브 공연으로 유명한 거리로 낭만의 유럽에서 밤이 되면 자유와 해방을 갈구하는 듯한 파티 거리로 탈바꿈되는데, 그냥 직관적인 듯하다.


✌🏻2일 차
비 올 예정, 관광코스는
👉🏻 미시시피강 유람선 투어 -> cafe du monde -> 잭슨 스퀘어 -> 세인트루이스 대성당 그리고 주변
조식 - 간단히 어제 봐둔 크라상 빵집서 먹었다.
우리 호텔에서 코너 돌면 바로 위치해 있었다.

배도 채웠으니, 투어 시작!
프렌치 쿼터는 관광명소가 도보로 가능하다.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으므로 트롤리로 이동하거나 걸어 다니며 이곳의 낭만을 즐겨보면 더 즐거울 듯.
- 미시시피강 증기선 & 밥 투어
티켓은 미리 예약 구매하는 게 좋다.
점심은 나름 코스로 제공되는데 런치 포함으로 구입하면 낭만 있다. 개인적으로 비 오는 날을 좋아라 하는 나는 쏟아지는 미시시피강에서의 증기선 투어가 행복했다. 🙏🏻





증기소리 쓍쒸🛳 출발~~~




- Cafe du monde
뉴올리언스에서 가장 오래된 프렌치마켓 카페로 1862년 오픈하여 지금까지 운영 중인 곳으로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 시그니처 메뉴가 카페오레와 베니에(Beignet)라는 튀긴 빵 위에 슈가 파우더가 듬뿍 올려진 메뉴가 유명하다.



- 잭슨 광장
프렌치 쿼터는 잭슨 광장(Jackson Square)을 중심으로 미시시피 강 연안에 있는 90블록 정도의 일대를 말하며 뉴올리언스 관광의 중심이라 할 수 있다.
잭슨 광장에는 뉴올리언스 전쟁의 영웅인 앤드류 잭슨 장군의 기마상이 있고 뒤로는 1794년에 지은 웅장한 세인트루시아 대성당이 자리 잡고 있다.


- 세인트루이스 대성당(St. Louis Cathedral)
여기가 바로 세인트루이스 대성당 되시겠다.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되어 있으며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라고 한다. 스페인 양식으로 지어졌다는 사실!


그리고 비 오는 프렌치 쿼터 즐기기

촉촉하게 젖어서 더 매력적이었던 5월의 뉴올리언스
마지막 3일 차는 재즈 박물관, 전쟁기념관을 돌아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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