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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가 변하고 있다.
영도가 카페 성지가 되어 가고 있다. 졸시를 마무리하고 동기들과 뭐 먹으러 갈지 고민하다가 영도 원주민의 추천으로 "홍차 왕자"를 가게 되었다.
이미 영도에는 대형 카페가 줄지어 들어선 지 오래됐는데, 섬 꼭대기 구석구석까지 카페들로 북새통이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홍차 맛집으로 가게 되었다.
외관은 매우 평범하고, 위치는 산복도로 중간쯤
이었던 듯~

내부 찍는 것을 잊었다.
카페에 들어서면 로열알버트, 코스타노바 제품의 찻잔들이 가득하다.
우리가 주문한 음료는 진저앨리스, 티프린세스, 레이디 뭐라고 했는데... 이름이 어렵다~
그리고 동기가 추천한 스콘~ 바질스콘, 무화과스콘, 소금빵을 주문했다.

진저앨리스에는 꿀을 타서 먹으라고 하여 그렇게 먹었는데, 꿀 없이도 좋은 듯했다.
주차공간도 넓어 여럿이 가도 좋은 곳인듯 하다.
참! 3층은 공간 대여도 해준다고 했다.
1시간에 11만원 되시겠다.~
오랜만에 좋은 사람들과 미세먼지로 가득한 날, 목에 꽉 찬 미세먼지도 흘려보내줄 겸 여유로운 시간에서 삶의 이야깃거리로 가득했던 저녁이었다.
👉영도 홍차 왕자🤴
https://place.map.kakao.com/m/1944698382?referrer=daumsearch_lo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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