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의 시작
빌 바우어만과 필 나이트는 미국 오리건 대학의 육상팀 감독과 소속팀 선수로 만나 인연을 맺으면 당시 독일제품이 대부분이었던 미국 운동화시장을 기능성 운동화로 새 역사를 쓴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나이키사의 이름은 원래 블루 리본 스포츠 (BLUE RIBON SPORTS)였는데, 1964년 빌 바우어만과 필 나이트는 일본의 오니츠카 타이거사의 기능성 운동화(우리가 흔히 아는 아식스, 오니츠카 타이거)를 500달러 투자하여 200켤레를 들여와 육상선수들에게 직접 발품을 팔아 판매하기 시작했다. 빌 바우어만은 오니츠카 타이거를 해부하여 달리그를 할 때 기능성을 향상시키는 실험을 하였고, 대상을 오리건 대학의 육상팀 선수들이 함께 해주었는데, 이는 미국 시장을 잡아먹는 기회가 된다.
나이키 클래식 코르테즈
나이키의 첫번째 운동화!
와플 굽는 기계에서 영감을 얻은 바우어만은 1970년 고무로 된 미끄럼 방지 패턴이 들어간 운동화 밑창을 개발하게 된다. 와플 기계에 액체 고무를 부어 만든 고무 스파이크가 장착된 운동화는 훨씬 가볍고 지면과의 마찰력이 강한 특성이 있었다.
그렇게 나이키의 첫 번째 자식인 운동화가 바로 코르테즈였던 것이다. 이는 나이키의 운명을 바꾸게 되는 계기이기도 했다.
코르테즈가 왜 클래식인지 알듯~
1972년 블루 리본 스포츠가 독자적인 제품을 만들어내자 오니츠카 타이거와 이별하게 되고 독자적인 회사를 설립하게 되면서 그 유명한 '나이키'가 만들어졌다. 너무도 잘 알고 있듯이 나이키는 그리스 로마의 승리의 여신 <니케의 날개>에서 영감을 얻어 최종적으로 결정되었다. 또한 나이키의 에어쿠셔닝 개발은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르게 한 독보적인 기술력이라 할 수 있겠다.
학창 시절 신었던 코르테즈의 인기 부활
다시 코르테즈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김나영이 인스타그램에 OOTD룩을 업로드하며 지속적으로 코르테즈를 착용하였는데, 꼭 이것이 유행템으로 반열에 오른 것은 아니나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음엔 틀림없을 것이다.
나이키 온라인 공식판매처에 가면 코르테즈가 메인 화면에 떠 있는 것을 보면 코르테즈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메인 화면에 떠 있길래 세대주에게 하나 사달라고 했다. 이래저래 할인받아 사니 1천원 적은 11만원대를 7만원대로 구매했다는 거~
코르테즈님 배송 완료 '언박싱'
주문한지 이틀 만에 도착하신 행복박스~
구매한 제품 : 나이키 코르테즈 여성 신발. 나이키 코리아 (nike.com) 로 '라이트 포토 블루'
->> 스타일 번호 : DN1791-100 이다.
주변 사람들이 행복박스 들고 가는 모습이 너무 부럽다며... 축하까지 받았다. 이게 뭐라고... 참~^^;;
커플화로도 매우 인기 있는 제품이기도 한 우리 코르테즈님~ 어쨌든 기쁜 마음으로 열어 보기로 했다.
이것이 그 유명한 와플 기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든 밑창 되시겠다.
항상 뭐든 관심분야에 대해 유심히 관찰하고 파고드는 습관이 필요할 것 같다. 육상 감독과 선수라 기능성 운동화에 대해 누구보다 고민이 많았을 테니까~ 그 결과물이 이렇게 대단한 업적을 이룰 줄 누가 알았겠는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인지도를 쌓고, 기능을 인정받고 운동화계의 명품이 되기까지 그들의 노력과 연구는 언어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코르테즈 신고 뛰어보자 폴짝!!
코르테즈 신발. 나이키 코리아
Nike.com 에서 코르테즈 신발 찾기. 선택한 주문에 대한 무료 배송 및 반품.
www.n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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